세상 이야기136 전월생활 이야기 - 행복한 시작, 나눔 * 월간지 '전원생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 달 내용은 내가 꼭 소개해야 할 의무를 느끼니까요.^^ 이 잡지는 광고도 별로 없고 처음 받아 봤을 때부터 꽤 괜찮은 잡지라고 소개했는데 가장 좋은 것은 '특집' 기사입니다. 내가 사장이라면 그 특집기사를 만드는 팀들 월급을 올려주고 싶을 정도랍니.. 2010. 1. 7. 생각하면 눈시울이 * 제 얘기가 아닙니다. 김천여고에는 저의 대학동기인 배창환 시인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착하고 정 많고 부지런한 선생님이지요. 아이들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사람입니다. 매일 늦도록 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캄캄한 밤이 되어서야 성주에 있는 집으로 갑니다. 그는 글쓰기 지도에 탁월한 지도력을.. 2009. 12. 24.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 지난 11월 1일(일요일)에 쓴 글입니다. 어제 토요일 점심때부터 오늘 일요일 점심때까지 교육청에 가서 지난 달 실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고사 채점을 하고 왔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교사가 도대체 이런 시험을 왜, 무엇 때문에 치는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아 욕을 했습니다. 각 학교에서 .. 2009. 11. 3. 술지게미를 보신 적 있나요? * 한 열흘 전, 지인이 담가 놓았던 막걸리를 1시간 동안 함께 짰습니다. 그때, 몇십 년 만에 처음으로 진짜 술지게미를 봤습니다. 한 번도 술지게미를 본 적이 없는 사람을 위해 여기 사진을 올려 봅니다. 이 원액 모래미는 흔히 파는 막걸리보다 훨씬 독해 14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막걸리는 6~8도 정도 .. 2009. 10. 13.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