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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네동산 일기746

정가네 동산 원래 블로그 이름을 '정가네 동산'으로 하려고 했다가 바람재란 이름이 좋아 '바람재 들꽃'으로 정했더랬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남의 옷을 걸치고 있는 것 같아 결국 '정가네 동산'으로 되돌렸습니다. 기본정보에 올려진 주소는 바꿀 수가 없어 '바람재 들꽃' 그대로 두었습니다. http://blog.daum.net/baramj.. 2007. 8. 4.
시골에 살아 보니 좋은 점이 많아요. 2007. 8. 1 오늘도 약올리는 내용입니다.^^* 시골에 살아 좋은 점 몇 가지를 말해 보겠습니다. 1. 맑은 공기를 1년 내내 마실 수 있어 늘 머리가 맑다. - 잠을 적게 자고도 머리가 맑은 것이 정말 신기하다. 2. 새 소리를 하루 24시간 공짜로 들을 수 있다. - 뻐꾸기, 꾀꼬리, 방울새, 쇠딱다구리, 소쩍새, 직박구.. 2007. 8. 4.
기분 좋은 거래 2007. 7. 29 시골로 들어가겠다고 마음먹고 불쑥 땅을 계약하고 집을 짓고 이사를 하고 자질구레한 것들을 손본 지 석 달 만에 모든 걸 끝냈습니다. 바깥에 집사람의 소원인 빨래건조대 하나 설치하는 게 아직 남긴 했지만...^^*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지출이 커서 집의 리모델링을 맡았던 '고영호사장님(.. 2007. 8. 4.
입주 인사 2007. 7. 2 어제는 마을 사람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했습니다. 떡과 고기와 술과 음료수를 간단히 준비하여 마을회관에서 했어요. 수건 1장씩을 돌리고요. 수건에는 '정가네'라고 썼답니다.^^ 마을 전체 호수가 40여 호 되는데 25가구에서 나오셨더군요. 요 근래 들어 마을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였다고 해.. 2007.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