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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네동산 일기

시골에 살아 보니 좋은 점이 많아요.

by 정가네요 2007. 8. 4.

 

2007. 8. 1

 

 

오늘도 약올리는 내용입니다.^^*

 

시골에 살아 좋은 점 몇 가지를 말해 보겠습니다.

 

 

1. 맑은 공기를 1년 내내 마실 수 있어 늘 머리가 맑다.

 

- 잠을 적게 자고도 머리가 맑은 것이 정말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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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 소리를 하루 24시간 공짜로 들을 수 있다.

 

- 뻐꾸기, 꾀꼬리, 방울새, 쇠딱다구리, 소쩍새, 직박구리, 꿩, 멧비둘기, 까치, 박새, 멧새, 까마귀...

   (사진에 있는 놈은 300m 망원으로 당겨 찍은 꾀꼬리를 일부분만 오려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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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약을 하나도 안 친 무공해 채소를 먹을 수 있다. 

 

- 풋고추, 고춧잎, 호박, 호박잎, 머위, 상추, 토마토, 피망, 들깻잎, 가지, 고구마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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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눈만 뜨면 언제나 푸른 자연을 볼 수 있다.

 

 -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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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돋이, 해넘이를 1년 내내 볼 수 있다.

 

- 아침해가 돋는 것을 한 번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6. 잠자리에 누워서도 달을 볼 수 있다.

 

- 정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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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큰 힘 들이지 않고 자연스레 운동을 할 수 있다.

 

 - 김매기, 풀뽑기, 풀베기... 그러고 보니 모두 같은 것이네.^^

 

 

 

8. 비가 오거나 달이 뜨면 데크에 앉아 옆지기와 함께 차를 마시는 것도 괜찮다.

 

- 예전에 전혀 생각지 못했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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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부부 사이가 좋아진다.

 

- 내가 먼저 집에 와 있으면 은근히 집사람이 기다려지고 집사람 차가 보이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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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요즘 같은 열대야에도 더위를 모른다. 어제도 조금 도타운 여름이불을 덮고 잤다.^^*

 

 

 

사실 나쁜 점도 많지만 그건 모두 견딜 만한 것들이니 생각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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