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730 쇠딱따구리의 먹이 찾기 * 쇠딱따구리는딱따구리 중 가장 작은 녀석입니다.쇠기러기, 쇠물닭, 쇠박새, 쇠백로, 쇠부엉이 등의‘쇠’는 작다는 뜻이지요. 꼬리깃을 이용해서나무 주위를 돌면서 기어오르고때로는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 있기도 합니다. ‘치르르르 치르르르' 하고아주 독특한 소리를 작게 내는데사람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 편입니다.겨울에는 박새류와 어울려 숲속을 돌아다닙니다. 요란하게 먹이를 찾아나무를 쪼고 있는 쇠딱따구리 동영상입니다. 2025. 1. 20. 눈이 오목한 오목눈이 * '오목눈이'는눈이 오목하게 들어가서 '오목눈이'라 합니다.참새목 오목눈이과에 속하는 흔한 텃새지요.비교적 경계심이 적은 녀석으로가만히 서 있으면 가까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크기는 약 13cm정도인데 낮은 단계의 멸종위기종으로몸이 작으며, 꼬리가 몸보다 유난히 깁니다.학명 역시 ‘긴 꼬리를 가진 새’라는 뜻이라 합니다학명은 ‘Aegithalos caudatus’. 인가 주변의 산림에서 서식하며, 무리지어 먹이를 찾습니다.박새 무리와 함께 어울려 다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쉴 새 없이 "찌리 찌리" 하는 약한 울음소리를 내며,가볍게 나무에서 나무로 이동하는데한 곳에 오래 머물지 않고 계속 이동합니다. 오목눈이보다 더 자주 볼 수 있는 새가뱁새라 부르는 '붉은머리오목눈이'이지요.둘 다 귀여운 녀석들입니다. 2025. 1. 14. 겨울 열매 넷 ♤ 사람들 마음만큼이나차가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위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있는겨울 열매 몇 가지 올려 봅니다.피라칸타, 호랑가시, 남천, 치자 열매입니다. 2024. 12. 25. 둥지 * 둥지 나뭇잎이 떨어지니새들의 둥지가 적나라하게 눈에 띕니다.'붉은머리오목눈이'의 집이 대부분입니다. 뱁새라고도 부르는 녀석들의 집은지푸라기, 풀잎, 나무껍질, 거미줄 등을 엮어서 만듭니다.딱 한번만 사용하는 집이지만 정교하게 만듭니다. 거기에 비하면 비둘기의 집은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나뭇가지 몇 개를 얼기설기 얹어놓는 형태입니다.알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 ---대통이 국민들의 삶을 온통 뒤흔들어 놓았습니다.구속만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2024. 12. 17. 이전 1 2 3 4 5 ··· 9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