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191 <펌> 원주 부론면 폐사지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1909260000454?dtype=1&dtypecode=2fdf62b1-eefc-4510-a031-47b67078eb7c&did=DA&prnewsid=A2021012015500005323 110년 떠돈 국보 탑이 돌아온다...기지개 켜는 천년 절터 이름 한번 거창하다. 원주 부론면(富論面)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부를 논하는 고을’이다. 남한강과 섬강이 합류하는 지점엔 이미 고려시대에 나라의 세곡을 소송하고 보관하는 조창인 흥 www.hankookilbo.com 2021. 1. 20. 김천 수도산 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200&key=20201224.22015007893 근교산&그너머 경북 김천 수도산 - 불령산·신선대 등으로 불린 산 - 가야산 잇는 종주산행이 유명 - 천년 고찰 수도암도 가볼 만 - 수도리 주차장 기점 원점회귀 - 평탄한 ‘인현왕후.. www.kookje.co.kr 2020. 12. 30. 세종대왕자태실에 다녀오다. * 세종대왕자태실(世宗大王子胎室)은 성주군 월항면 선석산 아래에 있습니다. 세종의 18왕자와 세손인 단종의 태실 등 19기의 태실(胎室)이 집단적으로 안장되어 있습니다. (실록에 없는 태실 1기 포함) 태실은 왕실에 왕자나 공주 등이 태어났을 때 그 태를 넣어두던 곳을 말합니다. 세종대왕자태실은 국가지정 사적 제44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체 19기 중 14기는 조성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나 금성대군 등 다섯 왕자의 태실은 받침돌을 제외한 다른 석물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였다고 하여 모두 파내어 태봉 아래로 버린 것을 1975년에 보수하면서 받침돌만 찾아 제 자리에 앉혔다고 합니다. 반대로 세조 태실의 경우에는 세조가 등극한 뒤 세조의 태비 앞에 특별히 가봉비(加封碑)를 세.. 2020. 11. 23. 손녀와 함께 지산동고분군에 다녀오다 * 고령군에 있는 대가야읍을 아시나요? 고령읍이 2015년에 대가야읍으로 바뀌었습니다. 대가야는 4세기말 금관가야의 몰락 후, 후기 가야 연맹의 맹주로 고령 지방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가 신라 진흥왕의 공격으로 562년에 멸망하였습니다. 일찍부터 철기문화가 발달하여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넓은 지역을 지배했던 고대국가였습니다. 지산동고분군은 대가야국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고령 지역에 조성된 가야 왕족과 귀족들이 묻혀 있는 거대한 고분군으로 대가야읍 주산(主山)의 남쪽 기슭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한 무덤만 해도 704기에 이른다고 합니다. 1963년에 사적 제7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77년 파손상태가 심한 44호분과 45호분을 조사하였는데 도굴로 유물이 상당량 반출되기는 했지만 덧널.. 2020. 11. 1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