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23 누가 다녀갔을까요? * 어젯밤에 내린 눈 위에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네요. 누가누가 다녀갔을까요? 아침 저녁으로 축사의 소거름을 밭으로 내는 근진이 형님의 손수레 자국과 우체부 아저씨가 타고 온 오토바이 자국, 어제 저녁에 내린 눈 때문에 차를 마을회관에 두고 와서 아침에 .. 2012. 1. 4. 10.23(일)~10.29(토) 마늘 왕겨 덮기 * 25(화) - 구근화초, 마늘 왕겨 덮기. 도라지 캐기. 불두화 이식 27(목) - 앞뜰 화단 정리. 기린초 이식 28(금) - 배추 묶기 2011. 11. 1. 꽃양귀비가 피었다. 아침 햇살이 눈부시다. 동쪽 언덕 아래에 심어놓은 꽃양귀비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역광에 붉은 꽃이 불타는 듯하다. 꽃양귀비는 피기 전의 모습은 별로이지만 활짝 피어나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더 늘여야겠다. '끈끈이대나물'도 모두 피었다. 옆지기는 이 끈.. 2011. 6. 3. 고구마밭 고랑 김매기 어제는 퇴근 후, 고구마를 심은 밭 세 고랑의 김매기를 했습니다. 벌써 풀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제 고구마밭의 김매기는 끝났습니다. 고구마 덤불이 자라 풀을 덮을 거니까요. 동산의 부채붓꽃이 모두 지고 지금은 금영화와 끈끈이대나물이 한창입니다. 2011. 6. 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