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비,곤충 등281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 '허리노린재과' 모기도 아닌 것이, 벌도 아닌 것이 더운 날 며칠 동안 창가에 많이 찾아 왔어요. 벌처럼 물지는 않는 놈이었는데 찾아 보니 이름도 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란 놈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노린재도 있더군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몸길이 15mm정도이고 .. 2007. 8. 23. 직박구리의 사랑 이야기 * 직박구리 - '직박구리과' 내 이름은 '직박구리'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함 보실래요? 아, 맛있는 포도를 겨우 하나 따 왔다. 여보~, 우리 여보가 어디 갔지? 여보야, 내 여기 있다. 예쁜 노래 불러줄게. 그 포도 줘. 에구, 노래 안 불러줘도 주려고 했는데... 자~. 맛있게 먹어. 응~. 에이, 욕심쟁이... 2007. 8. 18. 쇠박새의 먹이잡이 * 쇠박새 - '박새과' 우리집 주변에 자주 나타나는 '쇠박새' 녀석이 노는 모습을 함 보실래요? 아, 청설모 녀석이 좋아하는 호두라도 먹어야지. 앗, 맛있는 벌레가 보인다. 에잇, 죽어라, 죽어! 요 녀석, 이제 완전히 죽었겠지. 이 걸 어떻게 먹어야 맛 있을까? 에잇, 모르겠다. 그냥 꿀꺽 삼켜 버리자! 아, .. 2007. 8. 16. 동고비 * 동고비 - '동고비과' 아침에 우리집의 호두나무에서 또 한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동고비'였습니다. '동고비'는 몸길이 14cm, 날개길이 8cm 정도입니다. 등은 청회색이고 배는 흰색입니다. 부리에서 목 뒤쪽으로 굵은 검은색의 눈선이 있고 가느다란 흰색의 눈썹선이 보이기도 합니다. 겨드랑이와 .. 2007. 8. 15.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