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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네동산 일기

달려온 봄

by 정가네요 2025. 3. 23.

♤ 

 

(*곳곳에서 일어난 산불이 빨리 진화되기를 빕니다.)

 

봄이 무서운 기세로 달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집 수은주는 32도를 기록했습니다.

 

생강나무는 이미 만개했고

산마늘과 상사화도 하루가 다르게 잎을 키우고 있습니다.

겨우내 납작 엎드렸던 맥문동은

속에서 새잎이 나오며 벌떡 일어서고 있습니다.

 

키 작은 크로커스들도 모두 피어 나고

튤립도 하나씩 하나씩 잎을 내고 있네요.

지난 가을에 처음 심은

수선화 떼떼아떼떼도 샛노랗게 꽃을 피웠습니다.

 

봄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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