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는 씨앗을 넣고
사흘 밤만 자고 나면 싹이 납니다.
씨앗을 넣은 지 오늘로 8일째,
하나같이 예쁘게 잘 올라왔습니다.
지난해는 씨앗을 늦게 넣어 무가 작긴 했지만
하나도 상하지 않아서 오래도록 잘 먹었는데
올해도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당근 씨앗도 조금 뿌려봤습니다.
'정가네동산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잔디밭 에지 (2) | 2024.10.02 |
---|---|
맨발 길 만들기 (4) | 2024.09.13 |
연잎차 한 잔 드실래요? (2) | 2024.08.30 |
별똥별 이야기 (2) | 2024.08.13 |
정가네동산의 여름나기 (2) | 2024.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