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해만 남은
여름의 흔적들을 지웠습니다.
멜람포디움과 메리골드도 정리했습니다.
파초도 자르고, 달리아도 캤습니다.
화려했던 여름은 가고
커다란 거름더미만 남았습니다.
'정가네동산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리고 살기 (0) | 2020.11.21 |
---|---|
가을아, 잘 가렴! (0) | 2020.11.19 |
무 뽑고, 치자 따고... (0) | 2020.11.09 |
고추부각 (0) | 2020.11.08 |
메리골드 꽃차 (0) | 2020.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