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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5월 5일 어린이날,
불현듯 내가 오랫동안 살았던 문경읍에 있는 주흘산의 야생화가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이 있는 지인 몇 사람에게 연락해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눈을 들어 쳐다 보는 곳마다 온통 신록이어서 눈이 저절로 시원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운 풍경들을 공개합니다.
코스는 '문경새재 1관문 --> 여궁폭포--> 주흘산 주봉--> 2관문 계곡--> 1관문'(13km 정도)
4시간이면 충분한 거리를 꽃 사진을 찍으며 가느라 무려 9시간 넘게 걸려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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