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지

유리창을 닦았습니다!

by 정가네요 2011. 4. 20.

*

1년 동안 먼지가 가득 앉은

 

유리창과 방충망을 닦아야지 닦아야지 하면서 미루기만 했는데

 

오늘 모두 들어내어 욕실에서 깨끗하게 물로 씻어 놓으니 비로소 봄이 온 것 같았습니다.

 

내 마음까지 깨끗해진 듯했습니다.

 

 

 

안방 유리창 방충망으로 본 풍경

 

 

욕실 유리창 방충망으로 본 풍경

 

 

 실제 풍경은 이렇습니다. 벚꽃도 다 지고... 왼쪽 멀리 산 속에 매화와 개복사나무가 조금 보입니다.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양귀비가 피었다.  (0) 2011.06.03
고구마밭 고랑 김매기  (0) 2011.06.01
자두나무 전지를 하다  (0) 2011.02.07
10.17. 마지막으로 예초기를 돌리다  (0) 2010.10.17
07.27. 옥잠화 꽃대 올라오다  (0)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