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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해안도로는 정말이지
세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전혀 뒤지지 않을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여 줍니다.
바람이라도 불어 높은 파도가 치면 더욱 볼 만합니다.
수월봉 입구에서 대정해수욕장으로 가는 '올레길 12코스'는 정말 멋진 길입니다.
권총이라도 차면 영락없는 황야의 무법자에 나오는 건맨이 되겠지요?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서있기도 힘들었습니다.
제주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방사탑(防邪塔)입니다. 액운을 막기 위해 세운 돌탑입니다.
이 겨울에 볼 수 있는 양배추입니다. 아래는 그 유명한 제주마늘이고요.
지금 한창 감자를 캐고 있더군요. 아래는 아직 캐지 않은 감자밭입니다.
산방산이 보이는 알뜨르비행장 부근은 온통 감자밭, 무밭이었습니다. 무도 항창입니다. ↓
길 가엔 유채(평지.삼동추)가 한창 푸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빠른 곳엔 벌써 저렇게 노란 꽃을 피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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