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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읽을거리245

버들치를 기르는 시인 / 안도현 * 버들치를 기르는 시인 / 안도현 버들치라는 물고기가 있다네. 강버들 밑에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네. 이 밖에도 버들치에게는 많은 이름이 있네. 지방에 따라서는 버드랑치, 버들피리, 버들챙이, 중고기, 중치, 중태기, 중피리 등으 로 부르기도 한다네. 산골짜기.. 2019. 7. 19.
봐라, 어매는 이라고 재미를 본다 * 고향에서 온 편지 (2008년?) - 전라도닷컴 김태성 기자 남인희 받아씀 - 장성군 북하면 월성리에서, ' 용강댁 ' 윤순덕(78) 어르신 * 봐라, 어매는 이라고 재미를 본다 / 윤순덕 아가, 어매는 시방 꼬추밭이다. 해가 참말로 노루꼬랑지만큼 남았다야. 뭔 급헐 일 있겄냐 오늘 허다 못허믄 낼 허.. 2019. 7. 14.
<펌> 건달할배의 일침 &lt;펌&gt; http://www.nocutnews.co.kr/news/5084901 [인터뷰] '건달할배의 일침' 채현국 “들어라 꼰대들아!” 올해 85세..."아직도 철딱서니 없어요" 전두환과 민주주의? 끔찍한 자기합리화 돈 많이 버니 미쳐가더라..살려고 도망쳤죠 남밟고 1등하라는 부모, 학부모말고 '부모'되길 너무 많이 알아 탈.. 2019. 1. 6.
<펌> 아이들이 안쓰럽다 / 홍세화 &lt;펌&gt;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75242.html [홍세화 칼럼] 아이들이 안쓰럽다 우리는 곧잘 우리 학생들에게 자기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진실은 우리 교육이 학생들에게 자기 생각을 갖도록 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니 얻는 게 없”는 것이.. 2018.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