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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꽃 이야기

백공작 / 청공작 / 미국쑥부쟁이

by 정가네요 2006. 10. 8.

 

*

귀화식물인 미국쑥부쟁이를

1980년에 춘천의 중도에서 처음 발견하였기 때문에

'중도국화'라고도 하고 '흰쑥부쟁이'라고도 부릅니다.

 

확실한 것은 잘 모르겠지만

그 후, 이 미국쑥부쟁이를 원예용으로 개량하여 대량 보급시켰는데

흰 꽃이 피는 놈을 '백공작', 보라색 꽃이 피는 것을 '청공작'이라고 부르며,

요즈음 길가에 많이 심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쑥부쟁이는 키가 1m이상까지 자라지만

백공작이나 청공작은 높이 자라야 50cm정도이고 꽃이 훨씬 많이 달리는 게 다릅니다.

 

 

 

* 백공작 - '국화과'

 





 

* 청공작 - '국화과'

 





* 미국쑥부쟁이 - '국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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