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풀과 꽃 이야기

솔새

by 정가네요 2006. 9. 25.

 

솔새 - "벼과"

 



 

'솔새'는

 

풀밭이나 산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높이 1m 정도로 자라며, 좁고 가느다란 잎은

 

길이 30cm 이상으로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고 뒷면은 분백색입니다.

 

잎의 밑부분에는 긴 털이 있습니다.

 

한여름에 잎겨드랑이마다 부챗살 모양의 꽃이삭이 연속적으로 달려

 

길이 30cm 정도의 원추 모양 이삭을 만들며 한쪽 방향으로 달립니다.

 

*포영은 흰색이고 윗부분에 짧은 털이 있으며, 앞쪽에서 검은색 까끄라기가 나옵니다.


(*)
벼과 식물의 이삭꽃을 이루는 하나 하나의 낱꽃을 살펴 보면,
 
밑부분을 받쳐주는 작은잎과 같은 것이 있는데 이를 '포영(苞潁)'이라고 합니다.

 

 





'풀과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매화  (0) 2006.09.27
개솔새  (0) 2006.09.26
  (0) 2006.09.24
율무  (0) 2006.09.22
여우주머니  (0) 200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