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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김천지역에서 가장 높은 대덕산에 올랐습니다.
김천 대덕에서 무주 설천으로 넘어가는
높이 644m인 덕산재 정상에 차를 세워 두고
길 건너편의 등산길로 들어섰습니다.
능선에 오르자마자 바람이 거세게 불고
정상 가까운 길엔 이미 얼음이 얼어 조심스러웠지만
정상(1290m)에 오르자마자 모든 걸 잊었습니다.
사방이 툭 트인 시원한 조망에 감탄하기만 했습니다.
대덕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진달래가 필 때 다시 오르자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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