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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퍽퍽 날리는 땅을 보며
한 번쯤은 비 같은 비가 와야 한다고 빌었더니
결국은 태풍이 비를 몰고 왔네요.
김천은 비가 이틀 동안 140mm나 내렸습니다.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줄기차게 내리는 비에
마당의 꽃들이 모두 눕고 말았습니다.
과꽃도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과꽃은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붉은 계통의 꽃이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며,
꽃의 색은 아주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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