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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아주 느린 걸음으로 1시간쯤 걸리는
뒷산 산책길을 둘러봤더니...
커다란 소나무 밑둥치가
완전히 허옇게 변해 있었습니다.
산돼지의 소행이겠지요.
하늘은 무지무지 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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