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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비추를 새로 심었습니다.
바람이 조금 불긴 했지만 제대로 봄날 같아서 본격적으로 봄맞이 정원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비비추를 이식해 주었습니다.
마당의 가장 낮은 곳에서 늘 물기 가득한 땅에서 겨우겨우 자라는 모습이 불쌍했는데
오늘 모두 새로 파내어 거름도 넣고 20cm 정도나 돋우어 널찍하게 심어 주었더니 속이 후련합니다.
흙을 손수레로 자그마치 석 대 분량이나 넣어 주었는데도 별로 표시가 안나네요.
올해는 꽃을 풍성하게 피울 거 같습니다.
가운데는 무늬비비추입니다.
오늘의 크로커스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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