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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내린 눈 위에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네요.
누가누가 다녀갔을까요?
아침 저녁으로 축사의 소거름을 밭으로 내는 근진이 형님의 손수레 자국과
우체부 아저씨가 타고 온 오토바이 자국,
어제 저녁에 내린 눈 때문에 차를 마을회관에 두고 와서 아침에 걸어나간 옆지기의 발자국과
신문 가지러 나갔다 온 내 발자국...^^*
오늘 하루는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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