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해수욕장
뒤로는 이름도 예쁜 남해 금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앞으로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
맑고 깨끗한 바다와 보드라운 백사장, 아름드리의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곳,
경남 남해군 상주리의 상주해수욕장입니다.
상주해수욕장을 둘러싸고 있는 소나무숲입니다.
정말 멋있는 송림(松林)이지요?
그러나 여기에도 환경보전과 개발 사이의 갈등은 여전히 있습니다. 그 모두가 욕심이지요.
아침 풍경입니다.
2㎞에 이르는 반달 모양의 백사장은 비단 위를 걷는 듯 감미로웠습니다.
잔잔한 바다와 모래사장. 저 모래 속은 더욱 깨끗했습니다.
새들의 발자국과 함께 드문드문 사람의 발자국이 남아있는 아침의 백사장입니다.
겨울엔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남해 금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새벽 미명의 상주해수욕장입니다.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만이 바로 상주해수욕장입니다.
보리암에서 내려다 보는 상주해수욕장은 한 폭의 그림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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