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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191

동백섬 지심도 * 지난 일요일(3/5), 동백꽃을 만나러 지심도에 갔다가 조금 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다. 동백섬이란 별명에 어울리지 않게 생각보다 동백나무가 그리 많지도 않았고 아직 꽃도 활짝 피지 않았더군요. 그러나 배를 타고 15분만에 들어간 지심도는 도시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엔 딱 좋은 걷기 코스였습니.. 2011. 3. 8.
거제도 공곶이(공고지) * 지난 토요일(3/5), 1박 2일로 거제도에 다녀왔습니다. 노란 수선화가 보고 싶어 공곶이를 찾았지만 예상대로 아직은 때가 일러 파란 잎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동백꽃도 아직 이르더군요. 3월말이나 4월초에 다시 한번 다녀올까 합니다. 공곶이를 소개합니다. ----------------------------------------------------- 경.. 2011. 3. 8.
황금산 가을맞이, 그리고 분노... * 오랜만에 제대로 연휴같이 쉴 수 있었습니다. 추석 때 서울에 올라갔을 때는 차선 변경을 못할 정도로 비가 억수로 내리더니 그 다음 날부터는 거짓말같이 하늘이 높아지고 갑자기 가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가을을 맞이하러 '상주(예천)활공장'을 찾았습니다. 상주시와 예천군의 사이에 있.. 2010. 9. 26.
보길도의 보옥민박 * 보길도 여행을 하고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 여행기를 못 쓰고 있습니다. 우선 민박집부터 한 곳 소개합니다. 보길도에 몇 곳의 민박집이 있지만 지금 소개하는 '보옥민박'은 손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구수한 말솜씨의 이장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한옥민박집입니다. 성수기에도 대실료 4만.. 201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