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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올린 유관순 열사의 사진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고문으로 부은 얼굴이 안쓰러워 페이스앱으로 보정한 것이라 하는데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서 사진 속의 인물 얼굴을 수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병천 아우내장터에서 열린 만세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후 옥중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고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0년 9월 28일.
순국 당시 열사의 나이는 겨우 만 17세였습니다.
인공지능이 만든 사진
유관순 열사의 수형기록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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