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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나무,나무

개나리

by 정가네요 2009. 3. 31.

 

개나리 - '물푸레나무과'

 

 

 

봄은 노란빛으로 시작합니다.

 

산수유, 생강나무, 유채, 개나리 등... 노랑색은 바로 희망입니다.

 

개나리는 학명에 코레아나(Koreana)라는 이름이 들어간 우리 꽃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입니다.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잘 자라는 '갈잎떨기나무'로 높이 3m 정도까지 자랍니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기 때문에 생울타리로 많이 심습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껍질눈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마주나는 잎은 긴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잎이 돋기 전에 잎겨드랑이에 1 ~ 3개씩 피는데

 

암꽃은 암술이 수술보다 길고 수꽃은 수술이 암술보다 깁니다.

 

그런데 암꽃과 수꽃이 같은 곳에서 피지 않기 때문에 열매가 잘 맺히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것은 대부분 수꽃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인 김천시 감천면 광기리 전동 입구의 긴방천(2km. 오리방천)에 활짝 피어 있는 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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