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나비,곤충 등

작지만 예쁜 새 박새를 좇아서

by 정가네요 2009. 1. 6.

 

* 박새 - '박새과'

 

 

 

 

 

'박새'는

 

몸길이 14cm 정도로 쇠박새보다 조금 더 크며,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산림성 조류입니다.

 

머리꼭대기와 목은 검은색이고 뺨은 흰색입니다.

 

배 가운데 넥타이 같은 검은색의 세로줄이 있어 쇠박새와 구분합니다.

 

수컷은 암컷보다 검은색의 폭이 넓습니다.

 

 

 

 

 

날개는 어두운 회색이며, 한 개의 흰색 띠가 있습니다.

 

쇠박새는 흰색의 띠가 없습니다.

 

등과 어깨는 회색을 띤 녹색이지만 등 뒤쪽으로는 연한 푸른색을 띤 회색이 강합니다.

 

부리는 검은색, 다리는 회색을 띤 검은색입니다.

 

 

 

 (요 녀석 한 놈만 쇠박새입니다.^^)

 

 

'찌쮸, 쯔르르르-' 또는 '씨이, 씨이, 씨이'하고 웁니다.

 

사람이 만든 새상자 속에서도 쉽게 새끼를 잘 기르며, 산림과 공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입니다. 

 

 

 

 

 

 

 

 

'새,나비,곤충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못 생긴 청딱따구리 이야기  (0) 2009.01.14
쇠박새  (0) 2009.01.13
되새  (0) 2009.01.06
개똥지빠귀  (0) 2009.01.03
노랑턱멧새  (0) 200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