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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비,곤충 등

개똥지빠귀

by 정가네요 2009. 1. 3.

 

*

오늘은 얌전히 앉아 있는 녀석을 찍었습니다.

 

'개똥지빠귀'입니다.

크기는 23cm 정도로 제법 큰 녀석입니다.

지빠귀도 호랑지빠귀, 개똥지빠귀, 노랑지빠귀, 검은지빠귀 등 종류가 많습니다.

예전엔 주로 중부지방에선 노랑지빠귀.

남부지방에선 개똥지빠귀를 볼 수 있었다고 했는데

요즘 중부지방에서도 개똥지빠귀를 볼 수 있게 된 것도 온난화의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똥지빠귀'는

머리꼭대기부터 꼬리까지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며,

눈썹선과 멱은 노란색이 도는 흰색입니다.

흰색의 가슴과 배, 옆구리에는 검은색의 반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개체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울음은 "캬앗, 캬앗 또는 키요롯, 키요롯, 키찌, 키찌"하고 운다는데

아직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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