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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꽃 이야기

구절초

by 정가네요 2007. 10. 4.

 

구절초 - '국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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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九折草)'는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뿌리잎과 줄기 밑 부분의 잎은 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4갈래로 갈라진 잎의 가장자리엔 들쑥날쑥한 톱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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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에 50cm 이상까지 곧게 자라는 줄기나 가지 끝에

 

꽃이 한 송이씩 하늘을 향해 피는데 처음 필 때는 담홍색이지만 차차 흰색으로 변합니다.

 

음력 9(九)월이 되면 구절초를 꺾어(折)

 

약으로 쓸 수 있었기 때문에 구절초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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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선 말려서 부인병과 위장병에 좋은 약으로 쓴답니다.

 

지나치게 야단스럽고 원색적인 서양 꽃들에 비해

 

수수한 빛깔과 향기가 오히려 빛나는 대표적인 우리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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