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을 가꾸다 보면
유난히 정이 가는 식물이 있습니다.
크게 보살펴주지 않아도 오랫동안 예쁘게 피는 꽃이지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멜람포디움(Melampodium)은 그 중 대표적인 꽃입니다.
나지막한 키로 6월부터 가을까지 줄기차게 꽃을 피우는 기특한 녀석인데
꽃이 지는 추한 모습조차 보여주지 않는답니다.
'풀과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명국이 지면 가을도 깊어갑니다. (0) | 2018.10.03 |
---|---|
키가 작은 나무, 층꽃나무 (0) | 2018.09.22 |
건조화로 맞춤한 꽃, 천일홍 (0) | 2018.09.19 |
태풍을 이겨낸 파초 (0) | 2018.09.16 |
<펌> 샛노란 꽃잎 - 해바라기로 따뜻한 분위기를 / 농민신문 (0) | 2018.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