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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꽃 이야기

언제나 환한 멜람포디움

by 정가네요 2018. 9. 20.


*


꽃을 가꾸다 보면


유난히 정이 가는 식물이 있습니다.


크게 보살펴주지 않아도 오랫동안 예쁘게 피는 꽃이지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멜람포디움(Melampodium)은 그 중 대표적인 꽃입니다.

 

나지막한 키로 6월부터 가을까지 줄기차게 꽃을 피우는 기특한 녀석인데


꽃이 지는 추한 모습조차 보여주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