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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꽃 이야기

피마자

by 정가네요 2007. 8. 20.

 

피마자 - '대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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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마자'는

 

'아주까리'라고도 부르며, 아프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입니다.

 

높이 2m정도까지 자라는 원기동 모양의 줄기는 나무처럼 갈라집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녹색의 커다란 잎은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집니다.

 

갈라진 잎은 끝이 뾰족하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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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원줄기 끝에 길이 20cm 정도의 총상꽃차례에 연한 황색, 또는 홍색의 꽃이 달립니다.
 
열매는 대개 겉에 가시가 나며 3개로 갈라진 방에 종자가 1개씩 들어 있습니다.

 

종자는 타원형으로서 밋밋하며 암갈색 반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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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묵나물로 만들어 흔히 정월 대보름에 먹으며,

 

씨는 기름을 짜거나 약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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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씨앗으로 짠 기름을 머리에 바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옛날엔 집집마다 담장 밑에 여러 포기씩 기르는 걸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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