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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꽃 이야기

벌노랑이

by 정가네요 2007. 5. 21.

 

벌노랑이 - '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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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노랑이'는

 

전국의 산과 들, 특히 바닷가 양지쪽 풀밭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줄기는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40cm 정도까지 비스듬히 자랍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작은잎 5장으로 된 깃꼴겹잎인데

 

거꿀달걀 모양의 잎 2장은 줄기 가까이 붇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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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대 끝에

 

꽃자루가 거의 없는 나비 모양의 노란색 꽃이 2~3개씩 달립니다.

 

씨가 많이 들어 있는 기다란 타원형의 꼬투리열매는 한여름에 익습니다.

 

알고 보니 남쪽지방에서는 흔한 풀이었는데

 

야생화 공부를 처음 할 때 이 벌노랑이가 어찌 그리 보고 싶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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