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쇠백로 - '왜가리과'
몸길이 약 61cm이다.
몸이 작아서 다른 백로와는 구별된다.
(*'쇠백로'의 '쇠'가 '작은 종류'임을 뜻하는 접두사입니다.^^-정.)
깃은 흰색이고 윗목에 두 가닥의 길고 흰 장식깃이 자란다.
부리와 다리는 검정색이고 발가락은 노란색이다.
여름깃은 1∼4월 사이에 털갈이를 한다. 번식기가 되면 눈 앞쪽이 붉어진다.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여름새이다.
(*따뜻한 날씨 탓인지 이렇게 겨울에도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정.)
10~20마리 또는 40~50마리씩 무리지어 사는데,
중대백로·황로와 섞여서 번식하며 행동이나 울음소리, 나는 모습도 거의 같다.
몸집이 작고 발가락이 노란색이어서 다른 왜가리와는 쉽게 구별된다.
4월 하순~8월 상순에 3∼5개의 알을 낳이 23일 동안 품는다.
새끼를 기르는 기간은 25∼30일이고 갓 깨어난 새끼는 흰 솜털로 덮여 있다.
먹이로는 물고기·개구리·뱀·새우·가재 및 수생곤충 따위를 잡아먹는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하이난섬·인도차이나·미얀마·인도·남유럽·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방축리, 경기도 강화군 비무장지대의 무인도,
강원도 양양군·현남면 포매리 등지에서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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