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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꽃 이야기950

♧ 작약은 올해도 화려합니다. 2024. 5. 13.
등심붓꽃 ♧  등심붓꽃은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북미에서 자라던 것이 제주도에 귀화하였다고 합니다.처음에는 야생 상태로 자랐으나지금은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 기르는 식물입니다. 10cm 정도 길이의 잎은 부추처럼 편평하며,높이 20cm 정도의 꽃줄기도 편평합니다.1cm 조금 넘는 꽃이 5월경에 피는데자주색 또는 흰색 바탕에 자주색 줄이 있습니다. 꽃은 하루 만에 시드는 1일화지만계속해서 피기 때문에 여러 날 즐길 수 있습니다. 땅이 적합하지 못한지이사 온 처음엔 두어 번 심어 실패했지만지난해 다시 심은 것이 올해는 잘 자라꽃을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 2024. 5. 12.
원종튤립 ♧ 원종 튤립 튤립을 심은 지 10년이 넘으니 대부분 저절로 퇴화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원종튤립 몇 종은 여전히 잘 피고 있네요. 원종튤립은 일반 튤립과 달리 작은 꽃잎이 활짝 벌어지는 게 대부분이라 튤립이라 생각지 못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알뿌리를 캐지 않아도 되어 손이 덜 갑니다. 원종튤립은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 2024. 4. 16.
앵초 ♧ 2년 전에, 앵초 몇 촉을 구해 심었는데 지난해는 겨우겨우 살아 두세 송이 꽃이 피더니 올해는 꽃대가 제법 많이 올라왔습니다. 앵초(Primula)는 습기가 많은 계곡 입구나 습지에서 3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뿌리에서 모여나는 잎은 쪼글쪼글한 것이 크게 매력은 없지만 높은 꽃대에서 홍자색으로 달리는는 꽃이 예뻐 관상가치가 높은 꽃입니다. 앵초는 추위에도 강하기 때문에 반그늘 정도의 습기가 있는 땅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나누기로 번식을 시키지만 싸앗으로도 번식이 잘 되는 녀석입니다. 2024.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