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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안성기 씨가
혈액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한동안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궁금했는데
얼굴이 많이 붓고 가발까지 쓰고서
대중 앞에 나타나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젊은 한때, 한동안
저의 별명이 '안성기 샘'이었습니다.
얼굴도 많이 닮았지만 말투와
이미지가 안성기 배우를 닮았다는 겁니다.
만인이 좋아하는 국민배우 안성기를 닮았다고 하니
과히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아내는 제가 조금 더 낫다고도 했지요.
(욕하는 댓글 달지 마세요.^^)
전 국민이 좋아했던 안성기 씨가
병마를 이기고 건강을 되찾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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