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경기방식

 

 

* 메이저리그 경기방식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탬파베이 레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중부 지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미네소타 트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서부 지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시애틀 매리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텍사스 레인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소속이었다가 2013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로 이동. 내셔널 리그 동부지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애미 말린스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워싱턴 내셔널스 중부지구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밀워키 브루어스 - 1998년 리그 확장 당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내셔널리그로 옮겨왔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서부지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총 30개 팀이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2개 리그, 총 6개의 지구로 나뉘어 정규시즌 162경기를 치릅니다. 양대 리그의 차이점은 아메리칸리그는 지명타자제도를 실시하지만, 내셔널리그는 지명타자제도가 없어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게 됩니다. 보통 정규시즌은 같은 리그내에서만 게임을 치렀으나 몇 년 전부터 흥행성을 높이기 위해서 서로 다른 리그의 같은 지구 팀끼리 인터리그 게임을 펼치기로 하여 실행 중에 있고 또 흥행에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즉 내셔널리그의 동부지구 팀은 아메리칸리그의 동부지구 팀과 경기를 치르는 겁니다. 그리고 정규시즌 중인 7월에 올스타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양대 리그별로 한 번씩 돌아가면서 그 리그의 구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며, 각 리그 올스타팀의 선수 구성은 타자의 경우는 팬의 투표에 의해 결정이 되며, 기타 선수 및 투수들은 감독의 추천에 의해 선발이 됩니다. 그리고, 올스타팀의 감독은 전년도 월드시리즈 진출팀의 감독이 맡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정규시즌이 끝나면  (2022년 개정) MLB 새 노사협약에 따라 포스트시즌 참가 팀은 종전 10개 팀(리그당 5개)에서 12개(리그당 6개)로 늘었습니다.   각 리그 지구 우승 3개 팀 중 승률 1, 2위 팀은 각각 1, 2번 시드를 받고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 직행합니다.   나머지 1개 팀과 지구 우승 3개 팀을 제외한 팀 중 리그에서 승률이 높은 3개 팀 등 4개 팀이 시드 3∼6번을 받아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승제)를 먼저 벌이는 식으로 포스트시즌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즉, 리그별로 6개의 팀이 포스트시즌을 치르게 되는데 먼저 3전 2승제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르고 5전3선승제의 디비전시리즈를 치른 뒤, 여기에서 승리하는 팀끼리 7전4선승제의 리그챔피언십시리즈를 치르게 됩니다. 리그챔피언쉽시리즈에서 우승한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어 양대 리그의 승자끼리 자웅을 겨루게 되는 것입니다.  월드시리즈 역시 7전4선승제로 진행되며 그해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리그에 속한 팀이 1·2차 및 6·7차전을 치를 수 있는 권한을 갖습니다. 2013년 올스타전은 아메리칸리그팀이 승리하여, LA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올라간다고 해도 1·2차전을 홈에서 치를 수 없습니다 덧붙여 설명하자면, 양 리그는 제 각각 같은 지구의 팀과는 19차전(*4=76경기)을, 다른 지구의 팀과는 6~7차전(*10=66경기) 정도를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다 20게임의 인터리그 경기를 덧붙이게 됩니다. '인터리그'는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팀들이 서로 맞붙게 되는데 3년에 한 번씩은 다른 지구의 팀들과 맞붙게 되며, 같은 지역을 연고지로 갖는 두 팀이 있을 경우 두 팀은 인터리그 중 6경기를 꼭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카고 커브스,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가 그 예입니다. 같은 연고지나 나름의 인연을 가지고 있는 팀들끼리의 맞대결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지요. 한 예로, LA 지역의 라이벌인 LA다저스(NL)와 LA 에인절스(AL)의 맞대결은 '프리웨이 시리즈'라고 불리는데 양 구장 사이를 연결하는 LA 지역의 5번 고속도로 이름이 '프리웨이'이며, 이 고속도로는 통행세를 내지 않아도 되어 프리웨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