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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타데이지가
해마다 조금씩 제 영역을 넓혀 나갑니다.
'샤스타데이지(Shasta-daisy)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멀리서 보면 '구절초'를 닮았습니다.
'샤스타'는 인디언 언어로 ‘흰색’을 뜻한다고 합니다.
샤스타데이지와 마거리트는
꽃이 피는 시기와 꽃 모양이 아주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지만
샤스타데이지의 꽃잎은 쑥부쟁이처럼 길고
마거리트는 꽃잎이 조금 짧습니다.
무엇보다도 마거리트는 키가 50cm를 넘지 못하고 나지막하여
키가 훨칠한 샤스타데이지에 비해 훨씬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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