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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꽃 이야기

채송화가 피었습니다!

by 정가네요 2012. 7. 17.

 

채송화 - "쇠비름과"

 

 

 

 

'채송화'는

남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로서 관상용으로 심습니다.

높이 20cm 내외로 자라는 줄기는 붉은 빛을 띠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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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통퉁한 다육질로 가늘고 긴 원기둥 모양입니다.

꽃은 가지 끝에 1~2송이씩 달리는데 지름 3cm 정도로

2개의 꽃받침조각과 5개의 꽃잎이 있습니다.

꽃잎은 끝이 파지며, 붉은색, ·노란색, ·황색, 흰색으로 피고 겹꽃도 있습니다.

 

 

 

 

 

 

꽃은 7∼10월에 맑은 날 아침에 피며

오전 10시가 되면 꽃잎을 닫기 시작해서 오후 2시경에 완전히 시듭니다.

열매가 익으면 수평으로 갈라져 작고 검은 종자가 많이 나옵니다.

한번 심으면 종자가 떨어져서 매년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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