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 꽃 이야기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피는 꽃, 천일홍
정가네요
2016. 10. 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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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제 옆에서 지금 천일홍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드라이플라워로 쓸 작정인가 봅니다.
천일홍은
‘비름과’에 속하는 열대 원산의 한해살이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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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이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래도록 퇴색하지 않아
천일홍(千日紅)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작은 꽃은 보통 붉은 색이지만 연한 홍색, 또는 흰색인 것도 있습니다.
오래도록 탈색이 되지 않아 꽃꽂이용으로나
건조화(乾燥花. 드라이플라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