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 꽃 이야기
세상을 노랗게 만드는 큰금계국
정가네요
2013. 6. 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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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금계국은
공원이나 도롯가, 기찻길 옆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줄기는 뿌리에서 여러 대가 나오며 높이 1m 정도까지 자랍니다.
꽃은 지름 5cm 정도로 황색의 꽃이 초여름에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핍니다.
큰금계국은 한 번 심으면 그 자리에서 해마다 꽃이 피지만
좀처럼 보기 힘든 금계국은 한두해살이풀로 큰금계국보다 키도 작고 꽃이 작으며,
혀꽃의 밑부분이 갈색인 것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