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 꽃 이야기

다시 풍선덩굴^^

정가네요 2012. 8. 14. 20:38

 

풍선덩굴 - '무환자나무과'

 

 

 

꽈리처럼 생긴 열매가 풍선같이 보여 풍선덩굴이라고 부릅니다.

 

덩굴은 길이 3∼4m로 벋어가고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갑니다.

 

 

 

 

꽃은 한여름에 흰색으로 피고

 

잎보다 긴 꽃자루 끝에 1쌍의 덩굴손과 함께 몇 송이씩 달립니다.

 

 

 

 

 

풍선덩굴을 하트피(heart pea)고도 하는데

 

속명 Cardiospermum은 그리스어로 Heart(심장)와 Seed(씨앗)를 의미하며,

 

이는 씨앗에 심장처럼 생긴 흰색의 무늬가 있기 때문입니다.